사진=탱고뮤직 제공

데뷔 15주년 재결합 화제의 유키스(UKISS)가 진짜 완전체를 향한 글로벌 음악소통을 본격 준비한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유키스는 최근 알렉산더와 일라이의 탱고뮤직 전속계약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유키스의 활동 계획은 한국에서의 새 미니앨범 ‘PLAY LIST’ 활동과 일본에서의 콘서트를 통해 데뷔 15주년의 감동을 나눈 이후 탄력을 받은 덕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리더 수현이 “10인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는 시작점이 PLAY LIST 활동이길 바란다”라고 밝힌 포부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바로서, 팬들은 물론 대중적인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탱고뮤직 제공

또한 새 앨범 ‘PLAY LIST’와 함께 대표곡 ‘만만하니’의 레트로 추억을 완벽히 재소환하는 동시에, 타이틀곡 ‘갈래!’ 록버전 등 새로운 변주를 더하며 글로벌 반향을 얻은 직후인만큼, 음악이나 활동방향 양 측면에서 글로벌 행보가 비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알렉산더·일라이의 전속계약은 유키스의 새로운 적극활동과 함께 다른 2세대 아이돌들의 활약상은 물론 K팝 계통에서의 다채로운 아티스트 변주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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