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신시아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합류해 의사로 변신한다.

어제(20일) 신시아는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주인공 출연을 두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신시아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신시아가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신시아는 극 중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를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며, 앞서 출연이 확정된 배우 고윤정과 함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신예 여배우 두 명이 보여줄 환상적인 케미도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해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2’의 주인공으로 데뷔한 신시아는 극과 극의 면모를 가진 ‘소녀’ 역을 맡아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시아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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