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Snow Man’ 메구로 렌이 만났다. 대세끼리의 만남이 모두를 주목시켰다.

20일, 메자마시 TV는 21일 뷔와 메구로의 방송 출연을 예고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뷔와 메구로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져 있다. 둘은 자신의 반려견의 이름이 부착되어 있는 인형을 들고 꽃미소를 날려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메자마시 TV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그룹의 두 번째 막내”, “선배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 “애완견이 포메라니안”이라는 글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둘의 만남이 이뤄진 것을 본 팬들은 “진짜?”, “둘이 너무 귀엽다”, “드디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메구로 렌은 현재 성추문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쟈니즈 사무소 소속의 9인조 보이그룹 ‘Snow Man’의 멤버이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올해 시리즈 누적 판매 부수 7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기토기 아쿠미 작가의 소설 ‘나의 행복한 결혼’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나의 행복한 결혼’은 오는 10월 1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인 ‘Layov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뷔의 앨범은 초동 판매량 200만 장이 넘어가면서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위, 역대 대한민국 가수 음반 초동 10위를 달성하며 그의 저력을 자랑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메자마시 TV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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