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하선이 반려동물 관련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자신을 ‘삼춘기 맘’이라고 소개하며 “제 딸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다고 조른다”고 토로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하선의 딸은 강아지,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까지 키우자고 조른다고 박하선은 전했다. 그는 “(딸이)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팁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동물을 기르는 데엔 굉장한 책임과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가르쳐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어 “매일 실천을 통해 배우도록 해야 한다”며 “관찰일지를 재밌게 쓰든지, 얼마나 컸는지 변하는 모습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함께 몸소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며 “준비도 없이 (반려동물을) 사주면 안 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아이의 역할을 정해주고 적극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면 된다”고 부연했다.

박하선은 2017년 동료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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