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영철이 이중 데이트 약속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영철은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 내용 편집을 떠나 어제 저의 행동은 명백히 상대에게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으며 깊이 반성을 하고 당사자이신 정숙님에게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영철은 “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도가 지나친 댓글들이 있어 한동안 댓글창을 닫고자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영철은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로, 최근 스핀오프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3기 정숙과 현실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정숙과 데이트 중 13기 현숙과 약속이 있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여 정숙을 섭섭하게 한 바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중약속은 배려심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하 영철 SNS 글 전문.

어제 방송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방송 내용 편집을 떠나 어제 저의 행동은 명백히 상대에게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으며 깊이 반성을 하고 당사자이신 정숙님에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도가 지나친 댓글들이 있어 한동안 댓글창을 닫고자 합니다. 저의 부덕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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