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최성국이 전일 오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24에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시스

배우 최성국이 53세 나이에 득남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국의 아내는 전일 오후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성국은 지난 7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곧 아빠가 된다. 아내가 9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아들을 원했다. 내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시즌1·2 ‘낭만자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과 예능물 ‘불타는 청춘’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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