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급진급빠 운동을 하다가 녹다운 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따라 하면 빠집니다 급찐급빠 전신 칼로리 불태우는 10분 운동 | 과식, 폭식한 사람들 클릭! (다이어트, 칼소폭, 홈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홈트레이닝 운동을 직접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여러분 추석 때 많이 드셨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급찐급빠 운동이라고 10분에 딱 끝내는 운동으로 준비했다. 최대한 쉬지 않고 쭉 연결해서 진행을 해보겠다. 잠시 비틀거리더라도 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스플릿 스쿼트 운동을 하며 “주 타겟은 힙이고 그리고 허벅지도 단단하게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 다음엔 마운틴 클라이머, 크로스 런지,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운동을 하며 운동 포인트를 짚어줬다. 

덤벨을 활용한 운동으로 싱글 레그 데드리프트 동작을 선보인 한혜진은 “중심을 잡기 위해서 배에 힘을 꽉 주면 약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드 앤 프론트 래터럴 레이즈, 스탠딩 풀 다운 동작, 킥 백 동작. 러시안 트위스트, 트라이셉스 푸시업, 마지막으로 버핏 운동을 연이어 선보였다. 

한혜진은 운동을 마친 후 “10분 안에 최대한 전신 운동을 넣으려고 한번 해봤다”라며 “잠시만요”라고 말하고는 소파 위에 몸을 누이고 넉다운 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맥박이 안 돌아와, 망할 버핏”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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