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임영웅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팬앤스타 초이스상’ 확정과 함께, 불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및 솔로, ‘TMA 베스트 뮤직 – 가을’ 부문 결선 투표 수상자를 공개했다.
우선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및 솔로 수상자는 △그룹 :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잔나비 △솔로 :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진· 지민· 제이홉· RM(방탄소년단), 영탁, 박창근, 황치열 등 사전투표 통과를 거친 후보자들을 놓고 지난달 11일부터 2일까지 약 3주간 2차 투표를 진행,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을 낙점했다.
또 임영웅의 ‘런던보이’, ‘이찬원의 ‘풍등’, 방탄소년단의 ‘Take Two(테이크 투)’ 등에 이어 신설부문 ‘TMA 베스트 뮤직’ 중 가을 부문은 방탄소년단 뷔의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이 차지했다. 이 곡은 영탁의 ‘폼미쳤다’, 버추얼아이돌 플레이브의 ‘여섯 번째 여름’ 등은 물론 정국(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KMU, NCT, NCT DREAM, 더보이즈, 트레저, ITZY, 뉴진스 등의 쟁쟁한 후보군의 곡들 가운데서 3주간 투표중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투표로 결정되는 시상부문을 모두 확정한 가운데, 오는 10월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릴 본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는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이찬원, 라이즈 등 K팝을 이끄는 국내 핫 트렌드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또한 김남길, 박해진, 임지연, 김소현, 박신혜, 박형식, 김남희, 김건우, 우도환, 이상이, 이세영, 주현영, 진영, 이유미, 나인우, 유선호, 강훈, 공승연, 이정하 김도훈, 박나래, 이수지, 이은지, 홍현희, 제이쓴, 모니카, 허니제이 등 27인의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시상자로 등장, 가을 K팝축제의 화려함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시상식 현장과 함께, 아이돌플러스(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일본 Lemino·TV채널 MUSIC ON! TV(엠온!)을 통해 생중계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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