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떠날 눈물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공개된다.

3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한다.

앞서 메가 크루 미션에선 딥앤댑과 잼 리퍼블릭이 야외 콘셉트로, 마네퀸과 원밀리언이 구조물 콘셉트로 맞붙었다. 현재 잼 리퍼블릭과 원밀리언이 콘셉트 가산점 100점을 획득한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혼성 콘셉트를 택한 레이디바운스와 울플러, 베베의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베베의 연습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현의 ‘Psycho’를 선곡한 베베는 헬퍼 댄서로 위댐보이즈를 섭외했으나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팀으로 지목됐다.

특히 바다는 디렉터들 중 제일 많은 워스트 디렉터표를 받으며 “자존감이 바닥이 됐다”며 눈물을 보인다. 그럼에도 베베는 태터와 러셔의 활약 속 전우애를 다지며 저마다의 성장을 예고한다.

메가 크루 미션 후에는 합산된 점수에 따라 두 팀의 탈락 배틀이 펼쳐친다. 예측불가 결과와 함께 현장에는 반전과 눈물의 드라마가 휘몰아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선 가수 화사가 다섯 번째 미션의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화사는 “저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애청자로서 이 자리에 함께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화사는 살아남은 6크루에게 ‘신곡 시안 미션’을 직접 전달한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대중들이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 가산점’이 부여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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