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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듀오 페퍼톤스 이장원이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 ‘가장 예쁜 신체 부위 공개! 그리고 자발적으로 커피 술 끊은 장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부부는 성대 검사를 받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이장원의 성대에 대해선 결절 진단이 내려졌다. 이장원은 “성대 결절이어서 은퇴해야 할 거 같아”라고 우려했다. 이에 배대해는 “결절 있어도 노래 다 한다”라고 위로했고, 의사는 “발성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한번씩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말을 줄이라는 배다해에게 이장원은 “너랑 수다 떨기 위해 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다해는 “너무 우울해하지 않아도 돼. 약도 안 먹어도 된다잖아. 노래하는데 지장 없고. 말만 좀 줄여도”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배다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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