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 MB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N ‘고딩엄빠4’ 출연자인 조아람이 성희롱 악플에 분노했다.

조아람은 3일 “몇몇 분들 모욕죄 당첨, 나한테 욕해도 좋다, 그런데 부모 자식은 건들지 마라”라며 고소장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하겠지만 모욕죄는 못 참는다”고 짚었다.

또 성희롱 악플에 대해서는 “야하다고 DM 보내지 마라”라며 “너네들은 섹시하고 싶어도 섹시하지도 또 하지도 못하잖아”고 일침을 날렸다.

특히 스폰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박제한 그는 “이런 DM좀 작작 보내라, 거짓말 안 하고 하루에 50건은 오는데 페이 그거 제가 벌면 그만이고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하며 돈 벌기 싫다, 그리고 비계 말고 본계정으로는 왜 못 오냐”고 덧붙였다.

조아람 / 소셜미디어

조아람은 최근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해 17세의 나이에 엄마가 된 후 현재 7세와 5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의 삶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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