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 영철(가명)이 결혼한다.

결혼 사진 / 픽사베이

영철은 다음 달 4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4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영철은 최근 가까운 동료,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는 솔로’로 인연을 맺은 8기 출연자들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영철의 앞날을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영철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을 통해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철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영철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출연 당시 경북대학교 기계과 졸업 이후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고, 군대, 공대를 나왔다. 하지만 감성적인 편이다. 또 홀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취미가 있다”라며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팝송을 부르는 모습으로 여성들에게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짝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나는 SOLO 솔로 영철 사진 캡처 / 유튜브 ‘SBS Plus’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 SOLO는 ENA와 SBS 플러스에서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동시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결혼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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