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최종 커플 유이수, 신민규가 다시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이수는 지난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병아리 이모티콘과 함께 신민규와 찍은 커플 영상을 게재했다.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아닌 피드에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이수 신민규 커플 / 유이수 인스타그램
유이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는 유이수와 신민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토끼 귀 모양 모자를 쓴 채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민규는 유이수 머리에 본인 머리를 맞대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수 진짜 인간 고양이 같다”, “두 분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어요”, “악플 신경 쓰지 말고 예쁜 사랑 키워가시길”, “드디어 피드에도 럽스타그램이 올라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이수와 신민규는 지난 8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하트시그널 시즌4’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 시그널’을 통해 현커(현실 커플)의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 친구를 끊고, 커플의 흔적이 남아있던 게시물을 지우는 등 갑작스러운 행보로 결별설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두 사람은 다시 SNS 친구를 맺고, 커플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에서는 신민규-유이수, 한겨레-김지영 두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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