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모델 장윤주가 화보장인으로 불리는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8일 GQ KOREA 채널에선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블랭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윤주는 ‘화보장인’으로 통하는데 대해 “고백하자면 화보촬영을 즐기면서 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모델을 시작하고 15년 정도 됐을 때부터 디테일하게 비주얼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스테이지에서 빛나는 모델과 스튜디오에서 빛나는 모델이 있는데 난 라이브에 강한 사람이라 키는 작지만 워킹 할 때 스테이지에서 더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무결점 몸매의 소유자로 대표되는 그는 인형 몸매를 그대로 담은 사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짤’이라고 하는데 20대 어렸을 때 사진이다. 첫 공연을 했을 때 패션 디자인을 한 친구가 옷을 만들어줬다. 그 친구한테 되게 미안하다. 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모델 겸 가수로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했던 장윤주는 “2집 이후 앨범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다. ‘이제 음악을 그만해야겠다.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파도처럼 내 안에 쏟아내야 하는 이야기들이 생겼다. 그래서 딸 리사가 태어나던 해에 새 앨범을 냈다”며 특별한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GQ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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