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연인’ 파트2에서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운명이 소용돌이친다.
1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3-0078/image-c208318d-816b-46ae-b76d-c80564a939a4.jpeg)
예고편은 각자 다른 곳에서 서로를 떠올리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번엔 아주 영영 잃었지요”라는 이장현의 말에서 유길채와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자신에 대한 후회가 느껴진다. 또 홀로 괴로워하는 이장현의 모습을 통해 이별 후에도 여전히 유길채를 마음에 품고 있는 이장현의 애틋한 마음을 알 수 있다.
괴로운 것은 이장현만이 아니었다. 한양에 남았던 유길채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담겼다. 유길채는 “난 포로가 된 적이 없다. 그러니 당장 나를 내려라”라고 외치지만, 그의 외침은 닿지 않았다. 유길채가 포로가 될지도 모르는 가혹한 시련과 마주한 가운데, 이제는 포로사냥꾼이 된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된다. 이때 새로운 인물 각화(이청아 분)까지 짧게 등장,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운명이 암시된다. 넋을 잃은 듯 공허한 눈빛으로 끌려가며 “나 좀 도와줘”라고 힘 없이 읊조리는 유길채, 누군가에게 “여긴 왜 왔어”라고 원망하듯 절규하면서도 “반드시 오늘 이 강을 건너야 한다”라며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이장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재회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연인’ 파트2 시작이 될 11회와 12회는 90분 확대 편성된다. 이에 ‘연인’ 11회, 12회는 각각 10월 13일 금요일, 10월 14일 토요일 기존보다 10분 빠른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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