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철이 숙소로 가던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나는 솔로’ 17기 영철의 모습이다. / ENA·SBS Plus ‘나는 솔로

지난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17기 솔로 남녀들이 첫 만남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7기 솔로 남녀들은 각자 차를 타고 숙소 앞으로 모였다. 하지만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바로 17기 영철이 늦게까지 도착하지 않은 것.

17기 솔로 남녀들이 영철을 기다리며 걱정하자 제작진이 “가벼운 접촉 사고가 있어서 지금 사고 처리하느라고 늦을 것 같다”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17기 솔로 남녀들이 각자 차를 타고 숙소 앞으로 모였는데 영철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ENA·SBS Plus ‘나는 솔로’
영철이 늦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제작진 / ENA·SBS Plus ‘나는 솔로’
영철이 촬영 도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 ENA·SBS Plus ‘나는 솔로’

해당 소식을 접한 17기 솔로 남녀, 그리고 MC들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대물 수리를 맡겨야 할 것 같다. 조금 아쉽다. 왜냐하면 자차로 돌아다녀야지 제 주도하에 데이트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17기 솔로 남녀들의 직업, 스펙이 공개됐다. 1987년생인 영철은 “장외 파생상품, 외환 FX, 채권 트레이딩 일을 하는 증권맨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기소개 타임에 “아파트 자가 보유하고 있다. 인테리어를 다 해 놓은 상태인데 지금 식기세척기 자리 딱 하나 (남아)있어서 그거 하나 들고 오시면 된다”며 “제가 말은 이렇게 했지만 평소에는 겉멋 없고, 허세 없고 농담하는 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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