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3주기
박지선 3주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코미디언 박지선(1984~2020)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어머니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지만, 유족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함께 인천가족공원에 잠들었다.

갑작스런 소식에 연예계가 슬픔에 잠겼고, 대중도 각자의 방법으로 애도를 표현했다.

고인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코미디언 박영진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늘 잘 지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고인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이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고인을 향한 그리움과 안타까움, 위로와 응원을 담은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활약하며 같은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