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클래식 판을 흔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은 첫 방송일을 12월 9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tvN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포스터 속 이영애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 있는 표정과 앞을 향해 한껏 손을 뻗은 동작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압도감을 일으키는 동작 위로 새겨진 ‘완벽했던 지휘,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라는 문구가 불안한 예감을 자아낸다.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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