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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걸파2’ 대회 상금 사냥꾼 노립,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1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첫 방송 1회에서는 ‘스우파2’ 마스터 군단 원밀리언, 베베 등을 필두로 10대 여자 댄서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팀 선발전이 시작됐다. 수상 경력이 많은 팀 노립이 등장했다. 이들은 1년 반 동안 활약하며 무려 39개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이들은 힙합댄스 퍼포먼스 대회 HHI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고, 매주 대회를 휩쓸며 뜨상금을 모두 쓸어간 것으로 유명하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이미 노립은 유명한 팀이었다. 이들은 평소 훈련에서 20kg 군장을 메고 움직이기도 한다며 “춤도 그렇지만 정신력을 위해서 이렇게 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서들은 “너무 잘하는 팀이고, 덧붙일 말은 없다. 그런데 더 새로운 거 해볼 생각은 없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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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실력에 제대로 반한 마스터 팀 베베, 원밀리언, 아이키, 라치카 등은 “저희 밥도 잘 사드린다. 군장도 같이 들 수 있다. 저희 팀으로 와 달라”고 간청했다.

상금 사냥꾼 노립의 선택은 잼 리퍼블릭이었다. 마스터들은 “레츠 고”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이들의 영입을 기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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