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지드래곤 손발톱도 ‘마약’ 음성, ‘우영우’ 에미상 불발, 리사의 사랑은 진행 중

●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국제에미상 불발

한국 드라마의 국제에미상 수상이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박은빈 주연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송중기와 이성민 주연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1회 국제에미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이날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박은빈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트로피까지 차지하지 못했다. 이 부문의 상은 독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황후 엘리자베트’가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TV 영화·미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역시 수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 마약 투약 의혹 지드래곤, 손발톱 정밀 감정도 ‘음성’

그룹 빅뱅의 멤버인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모발에 이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약 투약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직후부터 줄곧 결백을 주장해왔던 지드래곤의 입장에 점차 힘이 실리면서 경찰의 부실 수사를 향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21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등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드래곤의 손발톱을 정말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앞서 경찰은 이달 6일 마약류 투약이 의심된다면서 지드래곤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때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모발과 손발톱도 채취해 정말 감정을 의뢰했다. 지드래곤은 시약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이후 모발과 손발톱에서도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

그동안 경찰은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실장인 20대 여성의 진술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해왔다. 하지만 진술 외에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최근 유명인을 대상으로 마약 수사를 벌인 인천경찰청이 수사 선상에 올린 인물은 총 10명. 지드래곤과 배우 이선균도 포함돼 있다.

● 블랙핑크 리사와 재벌 3세 ‘연애 전선’ 계속

블랙핑크의 리사와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프레드릭 아르노 CEO가 결별설을 딛고 여전히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리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아르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리사는 아르노의 전용기를 이용해 프랑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고, 연인의 생일에 맞춰 함께 쇼핑하는 모습도 현지 팬들에게 목격됐다.

리사와 프레드릭 아르노는 올해 초 파리에서 함꼐 지내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들은 파리와 태국 등을 오가면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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