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16기 영숙과 영철, MBN ‘돌싱글즈3’ 변혜진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숙은 그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호감을 보였던 상대이고, 변혜진은 과거 교제했던 여성이다.
상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숙, 영철, 변혜진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이 SNS,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며, ‘나는 솔로’ 제작진에 유감이지만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 이들에게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상철과 영숙, 영철, 변혜진은 서로 사생활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다. 변혜진은 상철이 자신을 만나던 동안 다른 여성들도 만났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상철은 변혜진이 영철과 심상치 않은 관계였다고 주장했으나, 변혜진과 영철은 부인했다.
또 지난 20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철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유했는데. 상철이 영숙에게 보낸 “난 이혼 후 밤일을 안 하니깐 살이 찐다”, “여기(미국)은 이성친구끼리 막 한 번씩 하고 그런다”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영숙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전환됐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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