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와 김우빈 그리고 류준열. ⓒ뉴스1
김태리와 김우빈 그리고 류준열. ⓒ뉴스1

데뷔 이래 긴 검정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해 오던 김태리가 완전 달라진 숏컷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 염정아,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일 완전 달라진 김태리! ⓒ뉴스1
스타일 완전 달라진 김태리! ⓒ뉴스1

숏컷 너무 잘 어울리는... ⓒ뉴스1
숏컷 너무 잘 어울리는… ⓒ뉴스1

이날 김태리는 짧아진 숏컷 헤어 스타일에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지난해 여름 공개된 ‘외계+인’ 1부에 이어 약 1년 5개월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태리. ⓒ뉴스1
김태리. ⓒ뉴스1

배우 김태리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 역을 맡아 연기한다. 

‘외계+인’ 2부 개봉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김태리는 “영화를 선보이게 되는 순간은 관객의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며 “배우들 역시 이 영화를 애정하고 있다. 저만 해도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관객들에게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2부에서 김태리가 맡은 이안이 고려에서 미래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에 대해 그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미래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외계+인' 2부 포스터. ⓒ네이버 영화
영화 ‘외계+인’ 2부 포스터. ⓒ네이버 영화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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