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린아 부부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승조(41)와 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39) 부부가 결혼 9주년을 맞이했다.

장승조는 22일 아내 린아와 결혼 9주년이란 사실을 알리며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남선녀라는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이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부부의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4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18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21년 둘째 딸을 낳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미스 사이공’, ‘쓰릴미’, ‘구텐버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JTBC ‘모범형사’,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 등에서도 활약했다.

린아는 2002년 듀오 이삭N지연 데뷔, 2005년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로 재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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