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30여년간 청룡영화상의 MC 자리를 지켜온 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 자리를 내려 놓았다.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20세 이예원이 상금왕·대상·최저타수 3관왕을 차지했고, 한국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이숭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굿바이 청룡 여신>

배우 김혜수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2024년 청룡의 해에 새롭게 만나게 될 청룡영화상을, 영화인이자 열렬한 영화 팬의 한 사람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지금까지 청룡영화상 김혜수였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3관왕 20세 이예원>

KB금융그룹 소속 이예원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대상·최저타수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올해 29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포함 톱10에 13차례 이름을 올렸다. 상금으로만 14억2481만7530원을 벌어 상금왕을 차지하고, 대상 포인트 역시 651점으로 1위, 최저타수상도 가져갔다.

이예원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대상이라는 목표를 갖고 임했는데 목표를 이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숭용 감독이 21일 오후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열린 SSG 랜더스 감독 취임식에 참석했다.

17일 SSG의 9대 사령탑에 선임된 이숭용 감독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3억원 등 총액 9억원에 사인했다.


이숭용 감독은 “야구 선수 출신에게 감독이라는 자리는 꿈이다.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SSG에 감사하다. 내가 처음 프로에 입단한 곳이 여기 인천이다. 1994년 인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감독을 하게 돼 뜻깊다. 팬 분들도 만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