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원. 제공| bnt
▲ 이시원. 제공| bn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시원은 bnt와 화보에서 “눈 떠보니 결혼했더라”라고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브레인의 진가를 재증명한 그는 “(김)동재랑 (하)석진 오빠랑 많이 친해졌다. 동재는 사교적인 성격에다 누나랑 형들을 정말 잘 챙긴다. 그 안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렇게 셋이 많이 모였고, 얼마 전에는 연우랑 둘이 따로 봤다”라고 플레이어들과 친분을 과시했다. 

2021년 깜짝 결혼 발표로 품절녀가 된 그는 “다들 내가 엄청 일찍 결혼한 줄 아시더라. 나름 결혼 적령기에 했는데”라며 “남편이랑은 만남을 시작함과 동시에 결혼 얘기가 오갔다. 만나서 결혼까지 딱 8개월이 걸렸다. ‘눈 떠보니 결혼했다’는 말이 딱 내 얘기”라며 일사천리로 진행됐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하던 그는 “같은 미용실을 다녔었는데 남편이 미용실 분들에게 나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만나게 됐는데 남편이 처음 보자마자 ‘결혼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남자가 마음을 먹으니 순식간에 진행됐다”라며 남편의 ‘직진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시원은 “결혼이 너무 좋다. 나는 결혼을 적극 장려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그렇다고 항상 좋을 순 없다. 싸울 때도 있지만 맞춰가는 과정 안에서 더 정이 쌓이고 사랑이 쌓이는 것 같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들려줬다.

이어 자녀 계획에 대해선 “당장 계획은 없지만, 가능하다면 2명 이상은 꼭 낳고 싶다”는 욕심을 밝혔다.

▲ 이시원. 제공|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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