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랑하는 가족 홍주은 씨와 함께 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홍석천과 친구들 안선영, 이문식, 홍주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이 초대한 3인의 친구들이 순서대로 공개됐다. 22년 지기 절친 안선영을 비롯해 동문이자 동료배우인 이문식에 이어 한 여성이 나타났다. 세 번째 절친은 홍석천의 딸 홍주은 씨였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조카 홍주은 씨를 입양했다. 홍주은 씨는 3대 명문 요리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현재는 홍석천과 함께 요식업을 준비 중이라고.

홍주은 씨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홍석천은 “사실 요즘 많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빠이자 삼촌인 내가 누구랑 제일 친한지 보고 느끼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홍주은 씨 초대장에는 ‘늘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짧은 멘트가 적혀있었다.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말에 홍석천은 “할 말이 너무 많지만…”이라고 하자, 안선영도 “가족한테는 감정이 쏟아져서 길게 못 쓴다”며 거들었다. 이어 홍석천은 “애기 때 사연이 많은 애다”고 말하고, 홍주은 씨와 서로 어깨를 쓰다듬는 등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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