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조선의 사랑꾼2’ MC 합류…부부 리얼리티 출연은 처음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부부가 새로운 사랑꾼 커플 겸 스튜디오 MC로 함께 한다. 두 사람의 부부 리얼리티 동반 출연은 처음이다.

28일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며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진은 부끄러운 나머지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시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주요 뉴스

• 남자랑 해 봤어? 성관계 제안 폭행 40대男 실형

• 뽕브라 노출로 논란 일으킨 대세 여배우

• 이선균-女실장, 소름끼치는 개인통화 내용

• 후방주의! 오늘 하려고? 파격 베드신 공개

• 터질 것 같은 가슴골 노출한 섹시래퍼

• 박명수 “토크 콘서트 게스트, 아이유 되면 계약금 넣겠다…임영웅은 교류가 없어” [라디오쇼]
• 양지은, 오늘(28일) 신보 ‘연정’ 발매…트로트 발라드 진품
• ‘SON 형 기다려!’ 황희찬, 英 진출 첫 공격P 10개…EPL 득점 5위로 껑충
• “청각장애 아동 100명 돕고, 해체가 목표”…이층버스, ‘겨울 음악 여행’ 기부 콘서트 연다
• ‘밤이 되었습니다’로 안방 컴백 앞둔 김우석, 시즌그리팅 ‘에브리 피스 오브 유’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