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프레데릭 아르노
리사, 프레데릭 아르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가 파리의 한 축구장에서 포착됐다. 현장에는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도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선수의 소속팀으로,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활약했으며, 리사는 열렬한 한호를 보내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들 외에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프레데릭 아르노. 그는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부호이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서, 그룹 산하 명품 시계브랜드 CEO다.

특히 최근엔 리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리사와의 열애설 주인공이 된 인물.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데이트 목격담이 자주 불거지며 열애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한때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지는 않았지만, 함께 경기장을 찾은 만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일각에서는 여론을 의식해 따로 관람한 게 아니냐라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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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프레데릭 아르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7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각종 해외 매체들은 리사가 파리의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고, 최근엔 프레데릭 아르노의 생일을 맞아 파리에서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확정된 바 없으며, 아직 협의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 중이다.

그런 가운데 블랙핑크는 2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 참석,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리사, 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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