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뷔, 지민. ⓒGettyimages Korea
BTS 정국, 뷔, 지민. ⓒGettyimages Korea

RM, 뷔, 지민, 정국 등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다음 달 11~12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디스패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11일 논산훈련소로 향한다. 그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 RM 역시 같은 날 논산으로 간다.

지민과 정국은 12일 동반 입대한다. 그들은 육군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향한다. 5사단은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곳으로 이로써 지민과 정국 그리고 진은 군대에서 재회하게 된다. 

BTS. ⓒGettyimages Korea
BTS. ⓒGettyimages Korea

그러나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빅히트 뮤직은 군 입대와 관련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진이 가장 먼저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제이홉은 4월에 입대해 백호신병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9월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전 멤버들이 군대에서 전역하는 시점은 2025년 6월 이후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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