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치는 끼와 개성으로 '끼상 캐스터'라는 별칭을 얻은 김가영. 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넘치는 끼와 개성으로 ‘끼상 캐스터’라는 별칭을 얻은 김가영. 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끼상캐스터’로 불리며 방송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포항MBC 아나운서 등 지역 방송사와 사내 아나운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공채 입사한 김가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끼상캐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김가영은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서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 MBC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하던 중 지코와 ‘서머 헤이트’ 챌린지를, 박진영과 ‘그루브 백’ 챌린지를 함께 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가영의 활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김가영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부터 FC 원더우먼에 합류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투지,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산하며 ‘예능 원석’의 자질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가영은 ‘다시 피는 인생’ ‘알토란’ 등의 프로그램 MC는 물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라디오에서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TV,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부터 홍보대사, 기업 행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가영은 앞으로도 화제성을 넘어 진정성 있는 방송인으로 존재감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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