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세븐틴 대상·박경득 별세·강성훈 근황

강성훈. 사진제공=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강성훈. 사진제공=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강성훈, 청년 마약 퇴치 홍보대사 근황 공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달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 발대식에 참석했다.

강성훈은 이날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자리했다. 단상에 선 강성훈은 “요즘 청소년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특히 연예인들의 마약 이슈로 많은 분이 실망하셨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한 순간의 호기심으로 인해 접하게 되면 중독이 돼 자신의 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이 망가진다”며 “중독자들의 회복과 치유 사례가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한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상 수상한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데뷔 8년 만에 ‘2023 MAMA 어워즈’ 첫 대상

“모두가 절대 안 될 거라고 했었는데…대상까지 참 오래 걸렸다.”

그룹 세븐틴이 ‘2023 MAMA 어워즈’에서 데뷔 8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지난 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MAMA 어워즈’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대상과 함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 ‘비비고 컬쳐 앤 스타일’ 등 총 5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11월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일본 돔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투 재팬’을 이어간다.

고 박경득. 사진제공=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고 박경득. 사진제공=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용의 눈물’ 박경득 숙환으로 별세

원로배우 박경득이 영면에 들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박경득의 발인이 엄수됐다.

박경득은 지난 달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1937년생인 고인은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왕후’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했다. 고인은 또한 1988년 설립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의 초대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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