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펼쳤다.

오늘(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발매된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음악 방송에서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가진 에이티즈는 “이번 신곡을 통해 에이티즈의 또 다른 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나는 곡이니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타이틀곡 ‘미친 폼’의 안무를 짝 선보이며 기대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미친 폼’으로 재치 있는 삼행시를 지으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강렬한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탄탄한 보컬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실력까지 더해져 믿고 보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달나라까지 고(Go) / 야, 이거 미친 폼”이라는 가사에 맞춰 ‘토끼춤’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에이티즈만의 ‘미친 폼’을 제대로 보여줬다.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발매 직후부터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미친 폼’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나머지 수록곡들 또한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에 신보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펼쳐낼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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