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내년 1월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1일 뉴스1은 (여자)아이들이 2024년 1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지난해 3월 첫 정규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 후 1년 10개월 만이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앞서 (여자)아이들은 ‘아이 필’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로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一), 세뇨리타(Senorita), 덤디덤디(DUMDi DUMDi), TOMBOY(톰보이) 등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데뷔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신인상 7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괴물 신인으로 평가 받았다.

2022년 소연, 우기, 슈화, 미연, 민니 5인조로 재편 이후에도 TOMBOY(톰보이), Nxde(누드), Queencard(퀸카)로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6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통해 대만, 태국, 홍콩, 미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미주 지역, 유럽을 돌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이에 컴백을 앞둔 (여자)아이들이 어떤 성장과 변화가 담긴 새 정규 앨범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년 1월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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