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은빈이 디바캐릭터로서의 결실을 되짚으며, 노래를 향한 겸손의 자세를 유쾌하게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나무엑터스 본사에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열연한 배우 박은빈과 만났다.

‘무인도의 디바’는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은빈은 극 중 주인공 서목하로 분해 활약했다. 성장형 디바 캐릭터로서의 그의 다양한 모습들은 방송시점마다 줄곧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마련된 다양한 트랙들은 배우로서의 색다른 매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박은빈은 “티저 공개 직후 ‘실제인줄 몰랐다’는 반응들에 조금은 서운했던 기억이 있는(웃음) SOMEDAY는 무인도부터 현재까지 포괄하는 메시지와 곡으로 여전히 좋아한다. 가장 난이도가 있는 것은 ‘그날 밤’으로, 감정을 더하면서도 리듬이 생각보다 빨라 녹음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빈은 “예전보다 실력은 나아졌지만, 자신있게 부르고 다닐만한 자신은 아직까지 없다(웃음). 다만 지난해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분들을 위한 레퍼토리의 필요성을 느꼈던 만큼, 마침 상태가 가다듬어져 있게 됐다. 1월6일 팬콘을 통해 무대를 선보이고자 준비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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