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나영석 PD가 배우 배정남과의 불화설 해명을 예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커뮤니티에는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 오늘 저녁 7시 십오야 라이브’라는 글이 게재됐다.
최근 나영석 PD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구독자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운데 한 구독자의 사연에서 배정남과 함께한’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가 언급됐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배정남과의 이야기를 꺼냈다.
나영석 PD는 “어제 정남이한테 전화가 왔다. ‘형님 한번 그 해명을 한번 해보이소’ 이러더라. ‘정남아 무슨 해명을 갑자기 하냐’라고 했더니’형님이 나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내가 요즘 섭외가 안 들어온다’라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나영석 PD는 “나 정남이랑 친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최재영 작가 역시 “우리 정남이랑 친하다”며 거들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우리 정남이랑 친하다. (배정남이) 어제 장은정 PD랑 술 한잔 하다가 나한테 전화를 했더라. 조만간에 정남이 한번 불러서 해명방송을 한번 해봐야겠다”고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나영석 PD와 배정남은 케이블채널 tvN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한 예능은 2021년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가 마지막이었다. 그 뒤 두 사람이 특별히 친분을 드러내지 않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불화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나영석 PD와 배정남의 불화설 해명 방송은 5일 오후 7시 십오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