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가 6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 사진이다. / 유현철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김슬기와 유현철은 12월 중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2’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커플의 일상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각각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자녀가 각각 1명씩 있으며 선남선녀 돌싱커플로 응원받고 있다.

또 유현철은 지난달 10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슬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요즘에는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이 되고 있지 않냐. 먼저 연락했다”며 “제가 그 방송을 유심히 봤다고 저랑 비슷한 캐릭터의 이성이라 ‘저 커플 되지 말라’는 생각을 했고 내심 커플이 될 것 같은 남자가 있으면 조마조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슬기의) 개인 계정에 들어가서 최종 커플이 됐는지 관심 있게 보다가 공감대를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현철은 “이후 제가 실제로 만자 보자고 해서 만났다. 이제 만난 지 10개월이 지났고 두 달 있으면 1년이 된다. 1년 동안 잘 만나면 같이 살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tvN 서바이벌 예능 ‘2억 9천: 결혼 전쟁’에 출연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는가 하면 웨딩 화보 촬영 사진이 공개돼 재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은 이들의 웃음 가득, 눈물 가득한 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새롭게 MC를 맡게 됐다. 또 최성국 부부의 임신·출산 이야기와 이수민♥원혁 커플,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슬기와 유현철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 출연한다. / 김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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