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그의 배우자 이혜원 그리고 그들 부부의 아들 안리환 군이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초대됐다. 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삽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6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아주 작지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너스클럽 위촉식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혜원과 그의 남편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은 신규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이혜원은 직접 신규 아너스 클럽 위촉식에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참석한 것.
이혜원은 “2023년보다 2024년에 더 열심히 일하는 이유”라며 “정신없이 살아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티끌 모아 오늘 같은 날이 있어 감사하다. 같이 저랑 동참하실 분들 2024년은 제가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여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리환 군은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기도. 최근 안리환 군은 최연소로 카네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선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안리원 양과 아들 안리환 군을 두고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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