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들 좀 차려라…” 제시 박재범 불화설·계약 파기설에 본인들 등판했다

최근 가수 박재범과 제시가 불화설과 계약 파기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SNS에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거 없다“고 명확히 했다. 제시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 표명은 한 매체가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측이 제시의 신곡 활동을 두고 갈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제발 정신들 좀 차려라…” 제시 박재범 불화설·계약 파기설에 본인들 등판 [ 제시 / 박재범 SNS ]

제시는 지난해 7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올해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계약을 맺었다. 제시는 모어비전에 합류한 지 6개월 만에 신곡 ‘Gum(껌)’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예정되었던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는 제시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제시와 모어비전 간의 신곡 활동을 놓고 갈등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박재범과 제시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며, 불화설과 계약 파기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두 아티스트 모두 각자의 SNS를 통해 상황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명확히 했으며, 그들의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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