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재팬 유튜브 영상 캡처보그 재팬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의 태몽에 대해 공개했다.

7일 매거진 보그 재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국의 5개 루틴은? 황금기 맞은 그를 도쿄에서 독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국은 ”해외에 나가있을 때 트레이닝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요즘에는 웨이트 운동을 줄이고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같다. 30분에 딱 300kcal 정도를 없애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과 밤의 일과에 대해서는 ”아침도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보고, 밤에도 마찬가지로 휴대폰을 본다”며 웃었다.

보그 재팬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지금 무엇에 집중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 인터뷰에 열중하고 있다”며 농담을 하다가도 ”다음 앨범이 나오니까, 그걸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은 이날 자신의 패션 취향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그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C사의 셋업을 좋아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청-청도 좋아하고, 크고 편안한 옷을 좋아한다. 신발도 큰 것을 좋아하고 옷도 큰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비니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알렸다.

보그 재팬 유튜브 영상 캡처

첫 솔로 앨범의 주제를 ’골든(GOLDEN)’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정국은 ”어머니의 태몽도 황금과 관련돼 있었고 지금이 가장 빛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골든’이 ’황금의’라는 뜻도 있지만 ’빛나는’ 이라는 뜻도 있더라. 지금 가장 빛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함께 오는 12일 현역 입대한다. 지난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국은 최근 멤버들과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영상을 통해 “세상에 모든 걸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를 하는 느낌이라 후련하다”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 빨리 보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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