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의 근황 사진 / 방송인 안현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40)가 근황을 알렸다.

안현모의 근황 사진 / 방송인 안현모

안현모는 8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우아한 민소매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차림으로 안현모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을 빛내고 있다. 고혹적인 매력을 더하는 화려한 귀걸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선 안현모의 시크한 분위기도 전해진다. 사진을 접한 팬들도 “예뻐요” 등 안현모의 미모를 치켜세웠다.

한편, 안현모는 브랜뉴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본명 김세환·46)와 이혼한 사실이 최근 공개돼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안현모와 라이머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결혼했던 라이머와 안현모는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한 지 6년 만의 파경이었다.

안현모의 이혼 후 근황은 지난달 28일 유튜브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서 공개됐다.

KBS 2TV 예능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출연진이 모여 방송 뒷이야기를 밝히는 내용이었는데,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이 근황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자 안현모는 “근황 토크 자꾸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오는데, 우리 프로그램에 관한 토크할까요? 근황 토크 안하면 안될까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다른 출연자들이 안현모를 향해 “예뻐졌다”고 치켜세우자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이다”고 받아쳤다. “엄청 씩씩해졌다”고 말을 건넸을 때에는 안현모가 “‘스모킹건’ 한창 할 때에는 굉장히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안현모는 통역사로도 활동 중이며 유수의 해외 시상식 생중계 동시 통역을 맡아 뛰어난 통역 능력뿐 아니라 해박한 문화 관련 지식도 보여주고 있다.

근황을 직접 밝힌 안현모 / 유튜브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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