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와 결혼을 약속한 서 씨 / 아름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재혼 상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에 참여한 각본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아름은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며 재혼 상대와 함께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와 결혼을 약속한 서 씨 / 아름

현재 남편과 “아직 소송 중에 있다”는 아름은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멋지게 함께 꿈을 이루고 ’아름재단’을 설립해 많은 아이들을 도우며 살기로 약속했다. (전 남편이) 이혼을 안 해 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고 밝혔다.

재혼 상대에 대해서 “함께할 때면 그 어떤 어두운 날에도 주위를 늘 밝혀주는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내가 아프면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 내가 정말 사랑하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 내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름이 공개한 재혼 상대는 ’독전2’에 참여한 각본가 서 씨였다. 그는 SNS를 통해 ’독전2’ 티저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두 번째 장편영화 ‘독전2′”라는 문구를 덧붙여 작품 참여 사실을 알렸다.

또한 서 씨는 지난 10월 “아이돌 가수 티아라 아름이에서. 이제 배우, 연기자의 아름. 팬분들과 인친분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름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후 다음해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7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후 같은 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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