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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콜지옥’이 스파르타 식 훈련으로 술에 찌든 사람들을 구제하깅 위해 고투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서는 중독 전문의 의사 세 명, 오은영이 함께 참여한 금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매일 아침마다 이들의 건강 상태 체크가 우선이었다. 혈당, 혈압까지 검사한 이들은 혈당이 떨어졌을 땐 식사를 잘 하라는 지령을 받는 식이었다.

이어 이들은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 건강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여기엔 관리 퀸이기도 한 배우 소유진이 함께 했다. 소유진은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하는 운동 마니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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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주에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명상과 운동이라고 한다”라며 신경 균형 회복에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여성 참가자는 소유진에게 “저도 아이가 다섯 명이다”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다섯인데 어떻게 음주가 가능하냐”고 놀랐다. 여성 참가자는 “다섯이라 힘들어서 먹는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소유진은 “저도 술 한 잔 걸치면 육아 퇴근 후 피로가 풀리는 기분은 안다. 하지만 저는 양이 많지 않고, 탄산수로 달래는 편”이라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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