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연천(경기도) 한혁승 기자] 방탄소년단 팬명인 ’아미’가 플래카드로 지민, 정국의 입대를 응원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12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 예정인 가운데 팬들이 플래카드를 걸어서 배웅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함께 입대하는 다른 장병들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현장 자제를 팬에게 부탁했다. 전날인 11일 논산 신병교육대로 뷔와 RM의 입대에도 아미는 응원 메시지가 적인 대형 버스 광고를 보내 대신 응원을 했다.

이번 지민과 정국의 입대에도 팬들은 보이지 않고 수많은 응원 플래카드가 아미를 대신 했다.

이번 입대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입대했다.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민간인 신분인 되는 것은 2025년 6월이다.

▲ 아미의 응원 메시지가 펼쳐진 신병훈련소 앞. 일부 취재진만 보인다.

▲ 전날 뷔와 RM에 이어 지민과 정국 입대에도 대형 버스 광고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고 있다.

▲ 훈련소 담장에 걸린 응원 메시지. 오늘 이후 2025년 6월 다시 뭉칠 방탄소년단을 기악하며 몸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기를 아미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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