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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여친으로도 유명한 라이징 스타 카밀 로우가 스릴러 신작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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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작품 속 편의점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노 엑시트'의 한 장면. 사진제공=이놀미디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3-0148/image-2998a545-5084-46f3-be63-e4640962a8b2.jpeg)
한밤중 편의점에서 생긴 총격 사건, 영화 ‘노 엑시트’
‘노 엑시트’는 한밤중 무차별 총격이 쏟아지는 편의점에 갇힌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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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외딴 편의점에 들른 앨리스는 갑자기 총에 맞고 쓰러진다. 누가 어디서 무슨 이유로 쏘는지 알 수 없지만, 탈출을 시도할 때마다 정확히 날아오는 총알. 도움도, 구조도 없는 이곳에서 탈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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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정체불명의 총격에 휩싸인 후 총상을 입은 채 갇혀버린 앨리스(카밀 로우)가 누구의 도움도 구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편의점 물품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범인에 대항하며 탈출을 시도한다. 한정된 배경이지만 관객의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개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폭발적인 아드레날린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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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여친으로도 유명한 라이징 스타 카밀 로우가 한순간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앨리스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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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인 편의점을 극한 생존의 현장으로 뒤바꾼 흥미로운 설정과 반드시 살아남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주인공의 끈질긴 의지가 시너지를 내며 영화적 재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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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랑스 칼포운 / 출연: 카밀 로우, J 존 빌러, 제레미 시피오, 스타사 스타닉 / 수입: 영화사 사계절 / 배급: 이놀미디어 / 러닝타임: 95분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 1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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