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이 좋다 –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신아가 몰라보게 자란 아들 준우 군의 근황을 밝혔다.

정시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아들 준우 군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 사진·영상을 게재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정시아의 시아버지 백윤식이 출연했다.

정시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준우 군은 할아버지 백윤식이 이름을 부르자 직접 앞으로 무대로 나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준우 군은 약 7년 전 SBS ‘토요일이 좋다 –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그의 근황은 더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아기였는데 진짜 많이 자랐다”, “데뷔해도 되겠다”,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어?”, “키 진짜 크다”, “정시아 아직도 예쁘네”, “아들 통통했는데 키로 쭉 갔네”, “정시아는 그대로인데 아들 진짜 많이 자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준우 군은 180cm가 훌쩍 넘어 보이는 큰 키와 든든한 체격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해 나이 15세로, 학교에서 농구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정시아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준우 군과 동생 서우 양이 어렸을 때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한창 아이들 교육에 심취해 있을 때 이렇게 영어 공부를 시켰다. 그런데 문득 준우가 성인이 되려면 4~5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짧은 시간을 ‘공부해라 숙제해라’라는 말들로 채우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함께 걷고, 카페 가고, 맛집 가고, 게임하고, 책 읽는다. 아이들이 커서 저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릴 때 행복한 기억이 많으면 좋겠다”라며 교육관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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