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박나래와 조세호. ⓒ뉴스1/tvN

가수 조현아가 원래 발라드 가수가 아니었다고 과거를 털어놨고, 금시초문이라 듣자마자 눈 동그래진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현아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멕시코에서 한국까지 온 팬 페르난도와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어반자카파가 아닌 오버클래스…?! ⓒtvN

이날 페르난도는 조현아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영국 힙합을 언급했고 페르난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 만하다. 과거 오버클래스라는 그룹을 하지 않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조현아는 “힙합그룹으로 데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알고 보니 조현아는 그룹 ‘어반자카파’가 아닌 힙합 크루 ‘오버클래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먼저 활동했던 것.

심지어 활동 장르가 힙합…?! ⓒtvN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조현아가 오버클래스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특히 ‘오버클래스’ 멤버에는 조현아를 비롯해 스윙스와 버벌진트 등도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는데.

한편, 박나래는 무려 14년 전인 2009년 오버클래스 노래를 알고 있는 페르난도를 보며 “이게 찐팬인 것”이라며 “한두 곡 아는 것도 팬이지만 (페르난도는) 모조리 다 아는 팬인 거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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