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장우가 ‘2023 MBC 방송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적극 어필하며 화제다.

19일 배우 이장우는 개인 SNS 스토리에 “너무 받고 싶어요.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캡처해 올렸다.

앞서 MBC 측은 ‘연예대상’을 앞두고 올해 최고의 예능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받고 있으며 오는 29일 생방송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에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이장우-전현무, ‘놀면 뭐하니?’의 이미주-주우재,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안정환-추성훈’,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신기루-이국주-풍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 올랐다.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는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 ‘팜유즈’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이 등장한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는 시청률과 화제성이 보장될 만큼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장우는 적극적으로 시청자 투표 독려에 나서 그 수상 여부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후로도 이장우는 투표 화면과 팜유즈의 사진까지 폭풍 업로드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자신이 올린 투표 독려글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SNS 아이디에도 팜유가 들어갈 만큼 누구보다 팜유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장우. 여기에 박나래까지 “장우야 베커상 너무 탐난다”고 거들었다. 이에 시청자들도 투표로 화답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독려가 베스트 커플상 수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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