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1세기 팝아이콘’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 속 첫 마음이 영상과 함께 일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0일 공개될 8회차 구성의 다큐 속 첫 머리를 장식하는 멤버별 속마음 인터뷰 내용들을 담고 고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데뷔 초부터, 해외 진출을 통해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해 나갔던 도전과 고뇌의 시기, 그리고 일곱 멤버가 마음을 모아 기대하는 앞으로의 여정까지 10년 여정을 회고하는 멤버 각각의 솔직인터뷰 장면들이 교차편집 형태로 비쳐져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과 함께 “’더 멋있게 해야 돼’ 계속 그 생각이 가득했던 시기”(지민),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여기까지 왔구나”(제이홉), “7, 8년을 고생해 놓고 여기서 ‘억울하지 않냐?’”(RM), “저는 멤버들이 웃는 걸 보고 싶어서”(뷔),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어 버린 거예요”(슈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 보자”(정국) 등이라고 말했다.

한편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오는 20일 디즈니+에서만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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