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이렇게 해야 신인상 받는구나’라는 제목의 웹 콘텐츠 ‘4춘기’ 36번째 영상이 게재됐다.

김대호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영상 캡처

이날 김준상 아나운서는 김대호에게 ”내년에도 회사에 계실 거죠 선배님?”이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고민도 많이 했는데 나도 열심히 하고 이제는 ‘4춘기’가 좀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나도 고뇌가 되게 많았다. 우리는 조회 수 바라기지 않냐. 나도 신경이 쓰이는 거다. 롱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상은 “대호 선배가 잘 돼야 낙수효과라고 저희한테도 떨어진다”고 말했고, 박지민 아나운서도 “이미 조금 떨어지는 걸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소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지민은 “다 선배님 덕분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김대호는 “이래서 후배들하고 자꾸 회식하는구나”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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