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 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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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연예대상 유력후보 기안84가 긴장해야 할 순간이 왔다. 대만에 상륙한 ‘나혼산’ 팜유즈의 ‘삼켰니’가 시작된다.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의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상견니’의 세계관에 과몰입한 이들의 활약이 대(大)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22일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의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한 대만의 청춘물 ‘상견니’ 속 남녀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삼켰니’의 주연으로 팜유의 흥행몰이를 예고한 상태. 팜유즈는 ‘상견니’의 주연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삼켰니’의 메인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 그는 “난 내 모습에 되게 만족했다”라며 자기애를 폭발시킨다. 전현무가 이토록 자기 모습에 빠진 이유는 단 하나라고 알려저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는 ‘삼켰니’의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의 OST를 개사한 ‘삼켰니’의 주제곡 가사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한다. 

이장우는 ‘삼켰니’ 감독 전현무의 디렉팅에 맞춰 단체샷을 찍을 때마다 ‘서브병 몰이’를 예고하는 서브 남주의 단골 표정과 포즈를 취한다. 전현무는 무광한에 취해 무심한 척 ‘심쿵’을 유발하는 메인 남주 놀이에 흠뻑 빠져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야유를 부를 예정.

그런가 하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에 등장하는 스쿠터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스쿠터 대여소를 방문한다. 전현무와 이장우가 어떤 운명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팜유즈가 타이중의 스쿠터 낭만을 만끽하며 선사할 힐링에도 궁금증이 인다. 

전현무가 ‘기안84 대상 대세론’을 경계하며 “큰 거 온다”고 예고했던 ‘팜유즈’ 대만편에 큰 기대가 쏠린 가운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대환장 ‘삼켰니’ 과몰입 현장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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